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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30 17:27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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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심

 

지은이 촉니 린포체, 에릭 스완슨 옮긴이 이재석 판형 신국판 쪽수 308 15,000

발행일 20131228ISBN 978-89-97336-45-6 03220 CIP제어번호 CIP2013025839

전화 031-943-5931 팩스 031-943-5962

주소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 문발로 115 세종출판벤처타운 107

 

 

 

출판사 서평

 

있는 그대로의 나를 찾고 사랑하라

생각은 마음이 아니고 사실은 진실이 아니다

생각을 넘어 참다운 본성과 조우하고 화해하는 마음챙김 수행법

 

바라보라

그리고 그것이 진실인지 느껴보라

 

 

하심은 현대 티베트의 명상 스승 가운데 가장 사랑받는 사람 가운데 한 명인 촉니 린포체의 저서로 두려움과 고통, 불안과 의심이 없는 삶을 찾고 누리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8살에 촉니 린포체의 환생자로 지목받은 그는 네팔과 인도에서 수행을 했고 20살에 수행자의 계율을 벗고 재가자가 되었다. 그리고 아내를 만나 두 딸을 낳고 기르며 재가자로서, 그리고 세상에 속한 사람으로서 균형과 조화를 이루며 살고 있다. 그래서 그의 가르침은 불교의 철학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영적으로 훌륭할 뿐 아니라, 세상의 어려움을 통찰하고 공감하는 지혜 또한 갖추고 있다.

촉니 린포체는 몇 년 전 고층 빌딩을 연결하는 유리 다리를 건넜던 경험을 토대로 이 책의 문을 연다. 그는 저 아래가 훤히 보이는 그 유리 다리를 건너야 했는데 다리가 혹시 무너지지는 않을까 걱정하며 두려움에 휩싸였다. 그러다 왜 자신이 두려움이란 감정을 만났는지 들여다보게 되었고 그 마음은 어린 시절 나무에 오르내리며 떨어졌던 기억 때문에 생긴 일종의 패턴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 이 다리는 절대 위험하지 않다는 것, 이 두려움이 실재하기는 하지만 진실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평온한 마음으로 다리를 건넜고 허공을 건너는 듯한 기쁨을 느꼈다.

저자는 이 경험을 토대로 우리 모두 경험과 생각으로 만들어진 일종의 패턴을 갖고 있음을 일깨우며 그 내면의 한계를 바라보고 다스리면 패턴 안의 진짜 자신인 참본성(essence love)’과 조우할 수 있다고 전한다. 그리고 그 참본성과 만나 깨어날 때 삶에서 경험하는 온갖 고통에서 벗어남은 물론 타인을 아무런 조건 없이 사랑할 수 있는 마음도 갖게 된다고 전한다.

사람의 생각과 느낌, 행동을 몰아가는 패턴을 깊게 이해하는 것은 자신이 경험한 것, 낳고 자란 문화가 만든 편견과 집착을 뛰어 넘어 마음을 여는것을 뜻한다. 그리고 마음을 열어 참본성과 만나게 되면 인간 내면에 무한히 펼쳐져 있는 비어 있음을 느끼게 된다. 촉니 린포체는 이 비어 있음을 본질적 사랑이 존재하는 곳이라 칭하며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라 말한다. 그리고 살아가면서 여러 상처와 정서로 가려진 이 본성을 깨우게 되면 누구나 내면의 평화, 즉 열린 마음으로 자유롭게 사랑하고 사랑받을 수 있는 능력을 지니게 되고 살면서 겪는 갖가지 도전들에 확신과 명료함으로 대처하는 능력도 가질 수 있다고 말한다.

촉니 린포체는 우리 안에 있는 훌륭함과 따뜻함, 열림과 용기의 무한한 능력인 참본성을 깨우기 위해 티베트 불교의 가르침을 알려주고 패턴이 어떻게 생겨나는지 설명하며 또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명상 수행을 제시한다.

그의 친절하고도 재치 있는, 그리고 겸손한 안내에 따라 몸, 느낌, 생각, 본질을 자각하면서 참본성에 닿게 되면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은 물론 나와 타인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단계에 이를 수 있다. 린포체는 이 모든 과정을 놀라운 통찰력으로 지도하며 참다운 나를 발견하는 기쁨을 선물하고 있다.

 

 

추천의 글

 

촉니 린포체님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마음의 힘을 불어넣어 주는 훌륭한 영적 스승입니다. 스승님의 책이 한국에서 출판되어 매우 행복하고, 이 책이 현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감정의 문제를 풀어 줄 수 있는 영약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린포체님은 수십 년 동안 서양 제자들과 교류하면서 서구 사람들의 정신을 너무나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물질적으로는 풍부하지만 마음이 가난하고 감정에 매달리는 현대인의 불행을 치유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한국 사람들의 문제도 서구 사람들과 같이 감정을 통제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늘 바쁘게 살고 몸과 마음이 지쳐 있는 한국인들에게 이 책이 위로와 치유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스승님이 늘 말씀하시는 우리의 본마음인 참사랑을 일깨우는 데도 커다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세첸코리아 대표 용수스님

 

 

명상 초보뿐만 아니라 오랜 경험자에게도 적합한 책이다. 이 책은 지혜와 사랑의 보고라 할 만하다. 실제적인 명상 연습과 개인적 이야기, 유머와 연민, 명료성이 가득하며 우리 모두가 어떻게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지 폭넓은 관점을 제공한다.

-샤론 샐즈버그, 붓다의 러브레터 Lovingkindness저자

 

촉니 린포체는 깨달음으로 향하는 길의 진정한 지혜와 훌륭한 명료성 그리고 활기를 통합하는 독특한 방식을 갖고 있다. 생생하게 살아 있는 이 심오한 책에서 우리는 린포체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그의 이야기는 실제적인 심리적 통찰과 영적 방법론을 일깨워 준다. 이 책은 더 즐거운 삶을 바라는 이들에게 더 큰 의미와 더 넓은 마음, 친절한 사랑의 불꽃을 향한 온전한 지침이 되어 줄 것이다.

-타라 골먼, 대니얼 골먼, 감정의 연금술 Emotional Alchemy》《감성지능 Emotional Intelligence저자

 

여러 면에서 놀라운 책이다. 티베트 불교 전통에서 자란 촉니 린포체는 명상 스승을 다수 배출한 가문에서 특별한 에너지에 둘러싸여 성장했다. 동시에 그는 서구 문명의 신경증과 서구 사람들의 정신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접해본 경험이 있다. 그 결과 새롭고 활력을 주며 자극적인 작품이 탄생했다. 우리 모두가 갈구하는 핵심을 일깨우는 힘을 가진 작품이다.

-마크 엡스타인 M.D., 붓다의 심리학 Thoughts Without a Thinker》《부서지지 않고 조각 되기 Going to Pieces without Falling Apart저자

 

촉니 린포체는 보석 같은 존재다. 놀라운 통찰력으로 불교 전통에 대한 깊은 이해를 오늘날의 세계가 직면한 도전에 적용시키고 있다. 이 책에서 그는 참본성과 신비체에 대한 심오한 가르침을 일상의 사례를 곁들여 솜씨 좋게 엮어내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두려움과 한계를 극복하고, 우리 내면에 있는 무한한 지혜와 연민에 불을 댕길 수 있다.

-소걀 린포체, 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티베트의 지혜

 

 

언론 자료

 

네팔에서 태어난 촉니 린포체는 티베트 최고의 성자인 밀라레파의 제자인 레충파의 화신으로 티베트 불교 전통에서 인정받아 세계적으로 티베트 수행을 지도하는 영적 지도자다.

촉니 린포체가 전하는 명상 비법은 그 무엇보다 쉬웠다. 그는 사마타(집중명상)의 경지에 대해 생각이나 감정이 없는 게 아니다면서 생각이나 감정이 일어나는 것은 자연스런 현상이라는 것부터 강조했다.

생각이나 감정이 오는 것은 문제가 없다. 따라가지만 않으면 된다. 생각과 감정은 내 마음으로 들어올 권리가 있다. 내 마음은 생각과 감정을 따라가지 않을 권리가 있다. 생각과 감정을 오게 두고, 또 가게 놔두라. 따라다니지만 마라. 이게 사마타 수행의 전부다

그는 우리 마음에 생각과 감정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그러나 따라다니지 않는 것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아주 추악한 손님(생각과 감정)이 오더라도 막지 말고, 복근이 멋진 손님이 오더라도 붙잡지 말라. (내 마음 속에) 저장 버튼을 누르지 마라. 움켜잡는 순간 번뇌와 고통이 생기는 것이다.”

 

- 20110526일 촉니 린포체 한국 방문 법회, <한겨례신문> 기사 중에서

 

 

목차

 

 

티베트어에 관한 일러두기

서언 _ 리처드 기어

 

1_ 문제도 답도 내 안에 있다

2_ 모든 경험은 마음의 산물이다

3_ 마음의 빈 공간에 무엇을 채울 것인가

4_ 조건을 던지면 순수한 내가 보인다

5_ 생각은 단지 생각일 뿐이다

6_ 몸에 마음 주기

7_ 몸은 마음의 무한한 능력을 알고 있다

8_ 마음이라는 코끼리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

9_ 마음의 속도를 늦추어라

10_ 생각은 사실인가 습관인가

11_ 생각과 생각 사이에 자유가 있다

12_ 생각을 바꾸기보다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13_ 혼자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14_ 에고에서 벗어나 깨어 있음으로

 

감사의 말

 

 

지은이 _ 촉니 린포체 Tsokny Rinpoche

1966년 네팔 카트만두에서 태어난 촉니 린포체는 티베트 밖에서 교육받은 불교 지도자 가운데 가장 유명한 인물 중 한 사람이다. 티베트 불교의 수련과 이론에 두루 밝은 그는 쉬운 가르침과 관대하고 겸손한 유머, 인간의 본성에 대한 심오하고 연민에 찬 통찰로 가르침을 구하는 세계인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청년 시절 수도원에서 나와 재가승으로 가정을 꾸렸으며 두 딸을 두었다. 그리고 세계를 돌며 가르침을 펴는 힘든 스케줄과 가정생활을 병행하고 있다. 네팔의 비구니 사원과 티베트에서 가장 큰 비구니 사원, 티베트 동부 지역의 50개가 넘는 수행 센터와 은둔처를 관리하는 일도 맡고 있다. 촉니 린포체는 동양 철학과 서양 학문, 그중에서도 신경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삶의 조화를 찾는 데 있어서도 뛰어난 통찰력을 보여준다.

 

지은이 _ 에릭 스완슨 Eric Swanson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인 삶의 기쁨과 그 속편인 즐거운 지혜를 촉니 린포체의 동생 욘게이 밍규르 린포체와 함께 저술했다. 예일 대학교와 줄리아드 음악학교를 졸업한 그는 다수의 소설과 논픽션을 쓴 작가이기도 하다. 1995년 불교로 개종한 후 카르마 카규 계파의 역사를 소개하는 카르마파, 신성한 예언가를 썼으며, 동부 티베트 순례기인 연꽃의 이야기를 펴냈다.

 

옮긴이 _ 이재석

1972년 부산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했다. 출판사와 저작권 에이전시에서 일했으며 지금은 좋은 영미 서적의 기획과 번역을 궁리하고 있다. 특히 남방불교의 위빠사나 명상과 그를 통한 몸-마음의 치유 작업에 관심이 많다. 보리수선원, 호두마을 등에서 수련하였으며 서울불교대학원의 심신치유학과를 다녔고 '깨어 있는 마음'이라는 명상 모임을 이끈 적도 있다. 옮긴 책으로 통증혁명》《요통혁명》 《사랑한다 아들아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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